공공건축가 지원 대전·광명·하동 선정 소식!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사업 개요
국토교통부는 국토의 품격 향상을 목표로 지자체의 총괄·공공건축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대상을 공모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지역으로는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이 있으며, 이들은 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5000만 원에서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들은 공공건축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들은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건축 설계를 지원받게 됩니다. 대전시는 시장 직속으로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두고, 공공 건축 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수도권 교통중심지로서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괄건축가가 도시 개발의 중요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동군은 공공시설을 규범적으로 설계하여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지원은 각 지자체의 건축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 대전광역시는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명품 건축 정책을 활성화합니다.
- 경기 광명시는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총괄 기획을 진행합니다.
- 경남 하동군은 1:1 매칭으로 공공건축가를 활용하여 설계합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주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 계획을 진행합니다. 여기에는 황촌 한옥마을 및 보문단지 내 ‘천년건축 시범마을’이 포함되며, 총괄건축가의 도움을 받아 통합 건축 및 도시 기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영주시는 저비용 고효율의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를 통해 ‘영주형 10분 동네’ 모델을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공공건축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
공공건축 사업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주시는 총괄·공공건축가의 공모지침서를 통해 설계공모의 공정성을 높여 2021년 공공건축상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진주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시 현장 답사를 필수화하여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총괄·공공건축가의 미래 비전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천년의 숨결을 담는 그릇”이라고 표현하며, 총괄·공공건축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매년 1000건 이상의 공공건축 사업이 진행되며,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문화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실질적이고 고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홍보 활동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건축경관자산 홍보 계획
정부는 지역별로 건축경관자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건축 모델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총괄건축가 우수사례 발표회와 같은 행사 를 통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정책에 대한 추가 정보는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044-201-37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니,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법적 문제를 피하고, 원활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공모사업은 대한민국의 공공건축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 외에도 경주시와 영주시를 통한 *공간환경전략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건축가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지역 발전과 도시 품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