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이 초대형탄두가 장착된 전술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보도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초대형탄두가 장착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하였다고 2일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이번 시험발사 결과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보고했으며, 이에 관한 내용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북한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 미싸일총국은 7월1일 신형전술탄도미싸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에 대하여 비행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
• 이번 시험발사 결과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보고됨

이번 시험발사는 전술탄도미사일의 비행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북한의 경제 발전과 군사동맹에 대한 전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원회의에서 경제 상황과 군사동맹에 대한 전략을 강조하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전원회의에서 "올해 상반년의 경제상황을 작년 동기와 대비해보아도 확연한 상승세를 감지할 수 있다. 전국적인 농사 형편도 괜찮다고 할 수 있다"며 경제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연말이면 20개 시, 군들에서 현대적인 새 생산기지들의 준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지방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내용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북한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관심을 끌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제 발전과 군사동맹에 대한 전략에 관한 발언 역시 주목을 받았습니다.북한의 행보와 국제사회의 반응은 계속 주시해야 할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