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유급 내년 2월까지 유예 정부 복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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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5개월째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1학기 유급 판단 시기를 기존 ‘학기 말’에서 ‘학년 말’로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수업 복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유예된 기간 동안 1학기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3학기제 등을 허용해 수업일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내용
- 1학기 유급 판단 시기를 학기 말에서 학년 말로 조정.
- 학기제 대신 학년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
- F학점 대신 ‘I(Incomplete)학점’을 허용하여 보충 수업 후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
- F학점을 받아도 올해에 한해선 유급 대상에서 제외.
- 등록금 추가 부담 없이 미이수 과목 이수를 위한 등록금 면제 방안 지시.
-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추가 연장 및 2025년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 검토.
- 내년도 신입생의 학습권 보호 방안 및 학사 운영 계획 준비.
의대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학습 결손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각 대학이 학년·학기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학교 측이 1학기를 연장하거나 추가 학기를 개설하는 경우 등록금이 무료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수업에 복귀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할 예정이며, 2025년 의사 국가시험의 추가 실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개별 대학의 조치
교육부는 의대 학사 운영 변경 사항은 개별 대학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의과대학들은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사운영 변경 사항을 학생들에게 개별 안내해야 합니다.
가이드라인 내용 | 대학의 선택권 |
1학기 유급 판단 시기 변경 | 의과대학 개별 조치 |
학기제 대신 학년제 운영 허용 | 의과대학 개별 조치 |
F학점 대체 제도 운영 | 의과대학 개별 조치 |
등록금 면제 방안 | 의과대학 개별 조치 |
학사 운영 계획 수립 | 의과대학 개별 조치 |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은 의대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각 대학은 상황에 맞게 유동적인 대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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