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공범 태국에서 강제송환돼요!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공범 강제송환

태국의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인 살인사건의 공범이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살인사건 용의자 A씨는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후 한국으로 송환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 경찰과 태국, 캄보디아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강제송환 과정

A씨의 강제 송환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는 A씨가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지 58일 만에 이뤄진 일입니다. A씨는 5월 3일 파타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로, 이 사건으로부터 6일 후인 5월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14일 프놈펜에서 검거되었습니다.

한국 경찰과의 협력

경찰청은 A씨의 신속한 한국 송환을 위해 태국 및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했으며, 태국 경찰 당국과는 수사 정보를 교환하고 합동 수사회의를 열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한국 경찰의 수사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습니다.

추후 처리 및 계획

이번에 강제 송환된 A씨에 대해 경남청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사할 계획이며, 또한 도피 중인 다른 용의자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해 조속한 검거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