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2025학년도 수능 사교육 경감 대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반영하여 출제된다. 최중철 위원장은 14일 올해 수능에 대한 방향성을 밝히며,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EBS 연계율을 문항수 기준으로 50%로 설정하고 선택 과목의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능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진행되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입시에서 중시되는 요소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대학 입학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다.
주요 과목 출제 내용
각 과목별로 명확한 출제 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국어과목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력을 측정하며, 수학은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한다. 영어 영역은 균형 잡힌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며, 한국사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된다. 각 대학교 및 학과의 입학 기준에 맞춰 수능의 방향성이 설정되고, 탐구 영역은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 국어: 다양한 소재의 지문 활용 및 이해력 측정
- 수학: 기본 개념 중심의 문항 출제
- 영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 평가
학생 부담 완화 방안
학생들의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최 위원장은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되도록 출제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능과 올해 시행된 모의평가의 결과를 분석하여 출제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문항 배점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이 적절한 수준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별 편의 제공 및 이의신청 안내
시험 편의 제공 대상 수험생에 대한 지원도 있다. 시험 지원자는 52만 2670명에 달하며, 필요한 편의가 제공되는 수험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출제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은 14일부터 시작되며, 이의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정답을 확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수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이 믿을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EBS 연계 및 신청 방법
EBS 연계 문항 수 | 50% | 기타 연계 방식 |
문항 변형 방법 | 개념 활용 | 원리 적용 |
EBS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비율은 각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하며, 교재 및 강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 연계 방식은 개념이나 원리, 지문 및 자료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능 전에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사전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일정 및 기간 안내
2025학년도 수능의 중요한 일정이 설정되어 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되며, 일반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편의 제공 수험생은 오후 9시 48분까지 시험을 마치고, 이의신청은 14일부터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절차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결론
2025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수능의 출제 방향과 각 과목별 고려 사항들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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