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 돔구장 잠실주경기장 홈으로 쓴다
서울 잠실주경기장 확장 및 대체구장 소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대체구장 1만8000석 규모에서 최대 3만4000석 확장, 안전 관리 최우선 과제
서울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될 잠실주경기장을 확정했습니다. 이 곳은 1만8000석 규모로 시작하여 안전이 담보된다면 최대 3만4000석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파가 대거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 확보 및 관람객 대응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 대응, 밀도 관리에 특별한 주의
김승원 도시발전본부장은 밀도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 등 주변 공사 상황과 동선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최대 3만4000명의 수용이 결정되었습니다.
대체구장 시설 및 도시발전 계획
3층 관람석 및 진출입로 확보, 확장현실(XR) 산업 5년간 193억원 투입
시는 1∼2층에 경기 관람석을 1만8000여석으로 조성한 뒤, 주요 경기나 포스트시즌에 3층 관람석(1만6000석)까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동선을 고려하여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선을 넓혔습니다. 더불어, 2028년까지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하여 확장현실(XR) 산업에 대한 도시발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확장현실(XR) 산업 계획
창조산업 XR센터 조성 및 원 사이클 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시는 창조산업 XR센터를 조성하고,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원 사이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호환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질 기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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