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활동 증가 ASF 저지 위한 자원 집중!
겨울철 멧돼지 포획 및 수색 강화
정부는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경북 지역에 포획 및 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겨울철 멧돼지의 행동반경 증가와 기온 하강으로 인한 바이러스 생존 기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환경부의 이러한 노력은 멧돼지 포획과 수색에 유리한 겨울철 시기를 이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ASF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전략적 접근
환경부는 이미 경북 지역에서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 트랩을 활용하여 멧돼지 포획 및 수색을 시도하여 일정한 성과를 얻고 있다. 올해 겨울에는 과거 3개월 동안의 포획 실적과 발생 양상을 분석하여 무인기 등의 장비를 내년 1월부터 전략적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체 밀도를 관리하고, ASF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할 예정이다.
- 멧돼지 포획을 위한 전문 장비의 활용
- 포획 실적 및 발생 양상 분석을 통한 효율적 대책 마련
- 기술적 접근으로 바이러스 감시 및 평가 강화
인위적 전파 요인에 대한 대응
특히, 환경부는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퍼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렵인이나 포획 도구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하여 인위적인 요소로 인한 질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바이러스 전파 경로 및 확산 범위를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 개편 계획
현재 운영 중인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과학적인 대응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러스 확산 위험도를 평가하고, 보다 신속히 방역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멧돼지 서식 밀도 연구도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냥개 사용 시범 도입
| 지역 | 사냥개 사용 시작일 | 세부 설명 |
| 고성 | 2024년 1월 | 아프리카돼지열병 미발생 지역 내 사냥개 사용 허용 |
| 속초 | 2024년 1월 | 안정적인 방역 대책 마련 |
| 양양 | 2024년 1월 | 지속 가능한 방역관리 실시 |
사냥개 사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년 이상 발생하지 않은 특정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허용된다. 이는 방역 관리의 지속 가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멧돼지 개체수 조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반적인 방역 체계 강화
현재 환경부는 겨울철 멧돼지의 행동 반경 증가와 포획에서 유리한 시기를 활용하여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방역 체계를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러한 방역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연구와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결론: 지속 가능한 방역 관리의 필요성
정부의 멧돼지 포획 및 ASF 확산 방지 대책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다. 앞으로의 과학 기술 도입과 지역별 관리 방안은 지속 가능한 방역 관리 전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